(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제약업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속도를 냈다. 이와 함께 연속혈당층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캠페인을 꾸준히 펼친 결과 3년 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어섰다.
◆삼바·고용노동부,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제약 업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행하고 있는 산업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바이오제약 업계에 전파,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3년 만에 60만 돌파
대웅제약이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지속한 결과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 기존에 손 끝에서 채혈해 형당을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작은 크기의 센서를 팔에 부착한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App)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센서에 갖다 대면 1초 만에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도입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GC케어·대한노인회 ICT 사업단,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시니어 건강 증진 기여”
GC케어가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함께 시니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은 ‘대한노인회 Telecom’의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뿐만 아니라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상담, 17개 분야 전문의와의 전화 상담 등 시니어 통신복지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5월에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그린벳·경기도수의사회,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 위한 맞손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은 경기도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건강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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