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아진엑스텍 (059120)은 국내 유일의 GMC (General Motion Control) 관련 모션제어 칩 설계 · 생산 업체로 모션제어 모듈, 시스템, 소프트웨어까지 일괄 생산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7억7000만원 (+16% YoY), 영업이익 14억4000만원 (+11% YoY), 순이익 14억3000만원 (+10% YoY)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실적 호전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의 설비투자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도 반도체, 스마트폰 등 전방업체의 설비투자 지속으로 GMC (범용모션 제어시스템)부문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IT 부문 이외 일반제조업체로의 GMC 매출 증가 등 매출처 다변화도 긍정적이다. 다만 매출액 성장 대비 영업이익 증가는 다소 미흡했다.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RMC 부문 연구개발비와 기타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IT 설비투자 지속 그리고 2차전지, 일반 제조업 등 자동화 공정 확대 및 4차 산업혁명 사이클 도래로 실적 호전 추세는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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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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