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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지난달 출시한 ‘전복갈비탕’이 보름새 6천 그릇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지난 4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특선메뉴로 선보인 ‘영양전복갈비탕’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6200 그릇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강술래측은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기력보충에 좋은 보양식 메뉴를 찾는 손님이 크게 늘어 판매가 증가했다”며 “영양전복갈비탕(홍대·청담점 제외)은 전남 완도에서 공수한 8cm짜리 최상급 활전복이 들어가 타우린·단백질·비타민이 풍부해 기력보충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 매장의 ‘냉면류’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45%이상 증가했다. 이는 정식메뉴 주문 시 나오는 식사메뉴에서 돌솥밥 대신 시원한 냉면을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
김희성 강강술래 실장은 “영양전복갈비탕은 이른 더위로 입맛을 잃었거나 기력을 보충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라며 “깔끔하고 시원한 특선 메뉴로 맛과 영양을 모두 채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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