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위메프, ‘블랙프라이스세일’ 일매출 220억 신기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2-10 23:19 KRD7
#위메프 #블랙프라이스세일 #위메프일매출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실시한 ‘50% 블랙프라이스 세일’로 대한민국 온라인 상거래의 신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위메프는 9일 시행한 블랙 프라이스 세일로 ▲일 거래액 220억 원, ▲일 방문자수 300만 명, ▲순간 동시접속자 수 36만 명, ▲일일 거래건 수 30만건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일 거래 220억원은 위메프가 지난 2010년 10월 8일 오픈 하면서 수립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0만장 완판 15억 신기록을 달성 이후 3년만에 다시 15배 증가한 온라인 쇼핑 일일 최고 거래액 달성 기록이다.

G03-9894841702

이날 하루에만 300만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하면서 순간 동시접속자수 36만명으로 트래픽이 폭발해 오후 한 때 사이트가 마비됐기도 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위메프 블랙프라이스 세일은 종료시점까지 10만원이상 구매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결제금액의 50%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됐다.

적립된 포인트는 위메프 사이트에서 한 달의 유효기간 동안 사용방법의 제한 없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그동안 위메프를 아껴주신 소비자들에게 ‘진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소비자 중심 경영이라는 말을 하지만 위메프는 그동안 5% 포인트 적립, 200% 최저가 보상제, 무료배송등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실천해왔고 이번 블랙프라이스 세일은 바로 그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의 상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오는 16일 약 800억 원을 들인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소비자 직접혜택을 위한 프로모션을 수정·보완·개발할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