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조이맥스(101730)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 130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6% 성장했다.
3분기에는 일본 ‘라인’ 윈드러너가 전 분기 대비 28% 성장했으며, 8월 출시된 아틀란스토리가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는 등 주요 모바일게임들이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PC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역시 넥슨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 가운데 전 분기대비 성장하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조이맥스는 4분기 이후 해외 시장 진출을 가시화 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에브리타운은 지난 10월 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됐고, 조만간 윈드러너가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
또한, 조이맥스는 아이언슬램 등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는 등 검증된 타이틀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완성도 높은 신작 타이틀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