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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선데이토즈, 하나그린스팩과 합병통해 상장 앞둬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9-11 10:57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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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 개발사로서 하나그린스팩(SPA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앞두고 있다.

애니팡은 지난해 7월 30일 출시 이후, 출시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출순위 5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DAU도 300만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계의 리니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애니팡사천성도 최근 시즌2로 업데이트 되면서 이후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이후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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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이후 출시될 아쿠아스토리, 애니팡2 등을 비롯해 2014년에도 9개의 라인업이 준비되고 있고, 히트작인 애니팡을 이용한 cross promotion의 효과도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2013년 상반기 매출액은 197억 5000만 원, 영업이익 72억 3000만 원이며, 올해 회사 가이던스는 매출 431억 3000만 원, 영업이익 158억 8000만 원, 순이익 126억 2000만 원이다.

합병 이후 전체 주식수는 3148만 3000주이고 이를 감안한 시가총액은 1338억원 수준이다.

2013년 예상 P/E는 9배 수준에 불과해 경쟁 업체 대비 저평가된 면도 있다.

다만, 합병 이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와 스팩 지분 매도물량출회 등의 오버행 이슈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합병 기일은 10월 18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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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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