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13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은 295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43.8%(2,305억원) 감소했으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449.8%(2,420억원) 증가했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에 2.04%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가 하락했다.
은행과 카드를 모두 포함한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에 2.73%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가 하락했다.
은행의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I)비율은 각각 14.57%(잠정치)와 11.18%(잠정치)를 기록했다.
핵심자기자본(Core Tier1) 비율도 11.11%(잠정치)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은행의 총 연체율은 1.09%를 기록하며 지난해말 대비로는 0.12%포인트,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0.03%포인트가 상승했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3월말 기준으로 1.11%를 기록해 전년말 대비 0.10%포인트, 지난해 동기 대비 0.16%포인트가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06%를 기록하여 지난해말 대비 0.14%포인트 상승했으나 지난해 동기대비로는 0.11%포인트가 하락했다.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5%를 기록, 지난해말 대비로는 0.19%포인트가 상승한 반면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0.09%포인트가 하락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