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21일 미국 증시는 보합, 유럽 증시는 상승했으며 美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22일 국제금융센터의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특별일보( 오슬로)에 따르면 美 증시는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기대감으로 유럽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차익매물 등에 밀려 혼조로 마감됐다.
이날 Dow -0.13%, S&P -0.01%, NASDAQ +0.13%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스페인 구제금융과 ECB 국채매입 재개 기대감 등으로 독일 +0.84%, 프랑스 +0.59%, 영구 -0.03%, 이탈리아 +1.02%, 스페인 +2.60% 등 대체로 소폭 상승했다.
BNP Paribas +1.93%, SocGen +1.02%, Barclays +0.77% 등을 기록했으며 한국 DR에서 삼성전자 +0.87%, 현대차 +0.62%, 포스코 +0.26%, KB금융 -0.87%를 등락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유럽재정위기 완화 기대감에 유로화는 美 달러화 대비 소폭 강세를 시현했다.
이날 유로화(1.2968→1.2980)와 엔화(78.24→78.17)는 모두 각각 美 달러화대비 강세로 마감됐다.
원 달러는 1120.50원으로 전일대비 0.20원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으로 마감됐다.
美 장기금리 10년물의 경우 전일대비 1bp 하락한 1.75%, 독일 10년물은 전일대비 3bp 상승한 1.60%, 스위스 2년물은 전일대비 1bp 상승한 -0.11%를 기록했다.
한국은 뉴욕시장에서 전일대비 2bp 상승(81)했다.
국제유가는는 글로벌 유동성 공급 기대감 등으로 상승해 WTI유가 배럴당 92.61로 0.74달러 상승(+0.81%)했다.
금값도 美 달러화 약세 등으로 온스당 1773.10달러 +0.25% 상승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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