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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4S 단 하루만에 100만대 예약 ‘훌쩍’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0-11 10:24 KRD7
#아이폰4S #애플 #예약판매 #스마트폰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애플은 아이폰4S(iPhone4S) 사전 예약 수량이 단 하루만에 100만대가 넘어섰다.

이는 기존 아이폰4가 가지고 있는 하루 최고 예약 기록인 60만대를 뛰어넘은 것.

애플 월드 와이드 제품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는 “아이폰4S에 대한 소비자의 엄청난 반응에 매우 기쁘다”면서 “아이폰4S의 첫날 사전 예약 수량은 애플이 지금까지 출시했던 신제품 가운데 최고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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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4S는 미국 현지 시간 10월 14일, 미국에 위치한 총 245 곳의 애플 리테일 매장에서 오전 8시 부터 구입 가능하다.

애플 리테일 매장에서 아이폰4S를 구입한 모든 소비자는 이메일 계정설정, 앱 스토어에서의 새로운 앱 찾기 등 자신의 맞는 세팅을 도와주는 개인 무료 셋업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이폰4S는 애플의 듀얼 코어 A5칩과 놀랄만한 그래픽, 광학 기능을 갖춘 새로운 카메라, 1080P 풀 HD 화질의 동영상 촬영 및 시리(Siri) 등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4S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맥은 물론 PC와 지속적으로 연결돼 클라우드에 있는 사용자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보관하고 모든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푸시 해주는 아이클라우드는 물론 200개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5를 포함하고 있다.

아이폰4S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있다. 미국의 경우 16GB는 199달러, 32GB 299달러, 그리고 64GB의 경우 3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4S는 오스트리아, 홍콩, 스웨덴스 등 22개국에서 10월 말경 추가 발매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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