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안산 고잔 연립 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서울=DIP통신] 장세균 기자 = 물량산출, 공사비 작성, 설계변경, 건설클레임 업무 등을 수행하는 건축견적업계 1위업체 건설미래시스템(대표 현동명. www.cmsystem.co.kr)에 따라붙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현동명 대표는 ROTC 공병장교를 거쳐 쌍용건설에서 견적부,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하며 각건설미래시스템은 쌍용건설 목동전화국 견적을 시발점으로 아산배방 Y-CITY, 전경련회관, 강남성모병원, 연세중앙교회, 고양종합운동장 등 국내 1000여건의 견적업무를 수행했다.
해외에서는 리비아 하우징, 앙골라 스타디움, 카타르 공항, 베트남 호텔 등 약 15개국 70여건의 견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공사 입찰시 사용되는 BOQ 작성에서는 국내 많은 회사에 기술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현동명 대표는 기술자의 베스트셀러인 <건축시공 이야기>의 공동저자로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현재 견적업의 발전을 위해 <해외공사 입찰매뉴얼>,<현장기술자를 위한 건축견적 이야기>를 출간중이다.
또 견적교육의 전파를 위해 ‘대한견적교육원’을 설립하고 장기적으로 업계가 공동으로 ‘대한견적엔지니어링협회’를 설립해 견적이 전문성을 갖는 분야로 인식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그는 “건설미래시스템의 최종적인 목표는 해외시장을 주도하는 한국형 QS컴퍼니로 발돋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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