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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액이 23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지난 7월 18일 출시한 정기예금과 적금이 결합된 상품이다. 예금·적금 동시 보유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대금리를 더 많이 지급하는 구조로 돼있다.
‘어울림 정기예금’과 ‘어울림 정기적금’으로 듀얼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다. 정기예금의 경우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정기적금은 월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거래실적에 따라 예금은 최대 0.45%, 적금은 최대 0.70%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관계자는 “상품 가입 기간별로 우대 금리를 추가로 지급해 신규 고객, 단골 고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며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는 월 5회까지 은행 창구를 통한 타행송금수수료도 면제하고 연 2회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부가서비스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5년 이상 부산은행 장기거래 고객에게 연 2회 추첨을 통해 매년 20명에게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9월 23일까지 가입고객 100명을 추첨해 ‘샤오미 체중계’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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