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SK건설은 3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분양중인 ‘수영 SK뷰(SK VIEW)’가 최고 2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수영 SK뷰는 지난 2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개 주택형, 아파트 612가구 모집에 총 8만180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84m² 주택형은 28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6만4522명이 접수하며 224.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영 SK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마감됐다.
신동주 수영 SK뷰 분양소장은 “수영 SK뷰는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탁월하다”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용 73m²와 84m² 주택형은 4베이(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로 설계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영 SK뷰는 지하4층~지상35층, 전용면적 59m²~84m² 아파트 13개동으로 총 1245가구 규모다.
수영 SK뷰는 오는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30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번출구 인근인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돼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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