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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500만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9억 7000만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
연결기준 3분기누적 매출액은 6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억 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2.8%가 증가, 당기순이익은 29억 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했다.
대원미디어는 3분기 연속 연결기준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는 대원미디어의 방송 및 출판 등 주요 종속회사들의 안정적인 실적이 밑바탕이 된 결과다.
다만 대원미디어 개별기준으로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대원미디어의 주력 사업인 라이선스, TCG카드 등의 매출이 상반기보다 감소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기 때문.
또한 대원게임과의 통합과정에서 약 90억원의 일시적 비용인 영업외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규모가 증가했다.
이에 대해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3분기에는 방학으로 인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래 매출이 크지 않은 시기”라며 “3분기는 매출감소로 인해 영업손실이 나타났지만 4분기 라이선스 시장은 다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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