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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화생명은 12일 3분기(1~9월) 실적발표를 통해 총자산 87조 6100억, 3분기 누적 수입보험료 9조 9390억원, 당기순이익 3830억원, RBC 비율 272.0%를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87조 6100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7조 606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수입보험료는 9조 9390억원으로 전년 동기(1~9월) 10조 1100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연환산 보험료(APE)는 1조 6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반면 보장성 연환산 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709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3분기는 1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3분기 누계로도 3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이관영 한화생명 IR팀장은 “한화생명은 보장성 매출규모 증대, 클레임 심사역량 강화를 통한 위험률차익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또한 한화생명은 저금리 지속에 대응하기 위해 Income gain을 확대하는 동시에, 선별적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유연한 자산 운용 등으로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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