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TEAZEN)’이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 공식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티젠은 이번 드라마에서 감성 스토리를 담은 신개념 디자인 티 ‘마음티’를 PPL 진행한다. ‘마음티 시리즈’는 획일화 된 기존 차 제품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양팔을 벌리고 있는 사람모양의 태그지를 컵 입구에 걸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티백으로 다른 주제별로 ‘힐링’과 ‘첫사랑’, ‘유머’ 같은 감성 스토리를 담아 시리즈로 출시되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티젠 측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2011년 많은 여성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내 연애 이야기 10부작 드라마로 오는 24일부터 SBS 플러스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