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류 배우 이다해가 새 둥지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탈바꿈 중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택했다.
6일 FNC 측은 이다해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는 배우 박광현 윤진서 이동건에 이어 이다해를 영입함으로써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기틀을 튼실하게 갖춰 나가고 있어 주목을 끈다.
현재 FNC에는 이들 외에 배우 성혁과 방송인 송은이,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가수들이 속해 있다.
이다해는 지난해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리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爱的秘方 : 애적밀방)’에 주연을 맡아 중화권 톱스타인 정원창과 커플 연기로 큰 인기몰이를 해 상하이에서 열린 ‘LETV 영화 드라마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최고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FNC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다해는 올해 국내 활동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