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클라라와 엠파이어 레드가 신혼부부로 분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최근 클라라와 레드는 프리미엄 알러지 케어를 지향하는 침구 브랜드 ‘클푸’ 광고 모델로 발탁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이 날 촬영은 클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클라라의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을 주콘셉트로 했다.
클라라는 이번 촬영에서 늘 화제를 몰고 왔던 섹시함을 벗고 본연의 밝고 산뜻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클라라는 여느 평범한 20대와 다름없이 파자마를 입고 졸음에 취한 모습을 표현하는가 하면, 숙면을 취한 뒤의 상쾌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클라라의 화이트 컬러 셔츠와 원피스 의상을 목격한 여성 스태프들은 그의 반전 청순함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큰 키로 평소 ‘엠파이어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인 멤버 레드는 촬영 후반부에 합류, 클라라와 풋풋하고 설레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냈다.
레드는 흰색의 원피스를 걸친 클라라 옆에서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엠파이어 소속사 CMG 초록별 관계자는 “레드가 화보 촬영 전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다”며 “그래도 모델 활동을 오래 했던 덕분인지 본 촬영에서는 긴장한 모습없이 잘 마친 것 같다”라고 안도했다.
클라라-레드의 신혼 콘셉트와 클라라 단독 콘셉트의 침구화보는 조만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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