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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태영의 애마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연예계 최강 로열패밀리로 꼽히는 ‘엄친아’ 윤태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냇다.
윤태영은 이 날 방송에 리무진 모양의 검정색 고급 세단을 타고 등장해 MC 김구라와 홍은희를 놀라게 했다.
윤태영 차를 본 김구라는 홍은희에게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외제차 안탄다”며 “국산차 중에서도 최고급을 탄다”라고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차는 저 차보다 길이가 훨씬 짧다”라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차에서 내린 윤태영을 반갑게 맞으며, “본인 차가 맞냐”고 물었고, 이에 윤태영은 “내 차가 맞다. 내가 직접 운전한다”라고 답해 이 세단이 자신의 애마임을 밝혔다.
김구라는 “보통 저런 디자인은 나이 지긋한 회장님들이 즐겨 탈 법하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했다.
윤태영 차 공개에 네티즌들은 “정말 차가 좋아 보인다”, “회장님 포스나는 윤태영 차 한 번 타보고 싶다”, “외제차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윤태영이 밝히는 아내 임유진과의 풀 러브스토리부터 부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배우를 결심하게 된 동기 등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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