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MSL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구나운이 트로트계 신(新)아이돌임을 입증했다.

구나운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의 화요 코너 ‘나도 스타! 진짜를 찾아라!’에 출연, 방송 중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그에 대한 인기를 반영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성장과정부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된 사연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음성변조된 진실게임을 통해 DJ 정찬우, 김태균 사이에서 ‘진짜 구나운’을 찾는 청취자 미션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구나운 소속사 대표로 ‘애별가’를 직접 작사,작곡한 마성전설(MSL)도 함께 출연해 자신의 인생역경과 구나운을 만나게 된 사연 등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월 발표한 데뷔곡 ‘애별가’로 활동하며, 출중한 외모와 미성으로 전통가요 팬들로부터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게된 구나운은 지난 11일 ‘애별가’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