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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슈스케2’ 출신 이보람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보람은 25일 자신의 SNS에 “스타일도 이름도 모두 바꾼 ‘Koni’(코니)가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비련의 여주인공 같나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보람은 데뷔 후 8kg을 감량한 탓인지 엠넷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오동통했던 소녀티를 벗고 성숙미 물씬 풍기는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듯한 애처로운 눈빛과 분위기는 이보람이 코니로 개명해 지난 24일 처음 발매한 싱글곡 ‘비 햇빛(be Happy)’ 속 비련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코니의 ‘비 햇빛’은 순정녀와 바람둥이 남자의 치열한 이별배틀을 그려낸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싱글 곡으로 클래시컬한 피아노 선율 위에 얹어진 힙합 리듬이 인상적이다. 신예 래퍼 딘딘이 코니의 배틀 상대로 호흡을 맞춰 곡의 감성 느낌을 더했다.
코니의 신곡 ‘비 햇빛’은 공개 후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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