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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채은 미투데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모델 락채은이 한국인 최초로 UFC 9승을 달성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는 복근응원으로 눈길을 끈다.

10일 모델 락채은은 자신의 SNS에 “김동현 에릭실바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 보고 소리 질렀어요. 3분 1초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네요”라며 “저는 신인이지만 정말 정말 기회가 된다면 이종격투기 동작 알려 주세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김동현 선수 만세”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락채은은 화이트 탱크탑과 핫팬츠를 입고 이종격투기 선수처럼 후드를 머리에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함께 글래머스러운 몸매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근응원 신선하네”, “김동현 미녀 광팬 둬 좋겠다”, “ 에릭실바 넘어갈 때 나도 급흥분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현은 10일 브라질 상파울루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 웰터급 매치 상대인 에릭실바를 2라운드 왼손 카운터 펀치 한 방으로 KO시켜 승리했다. 이로써 김동현은 통산 9승 2패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대회 이후로 3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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