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B.A.P(비에이피)의 멤버 종업과 젤로의 화려한 스킬의 프리 스타일 댄스 영상이 유투브와 다양한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업로드돼 전파되고 있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B.A.P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Coffee Shop(커피숍)’ 뮤직비디오 촬영중 찍힌 것으로 미국에서 함께 작업했던 현지 댄서가 종업과 젤로의 댄스 실력에 감탄해 그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서 처음 공개됐다.
영상 속 종업은 올 블랙의 시크한 패션으로 현지 댄서와 고난이도의 눈을 뗄 수 없는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며 댄스 배틀을 펼치고 있다. 특히 종업은 에너지 넘치는 비보잉 동작과 건강미 넘치는 팔 근육으로 짐승남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는가 하면, 함께 배틀을 펼친 댄서와 가벼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눌 때는 소년같은 해맑은 눈웃음을 지어내 180도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젤로는 184cm의 우월한 키의 황금 비율 몸매가 도드라져 보이는 하얀 브이넥 티셔츠에 검은 반바지, 귀엽게 매치한 양말 등의 센스 있는 패션을 하고 짜여진 안무 없이 자연스럽게 음악에 몸을 맡기는 수준급의 더기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젤로는 부드러우면서도 재치 있는 동작으로 뛰어난 리듬감을 보여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탄탄한 댄스 실력을 이 영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해 내고 있다.
한편 깜짝 댄스 배틀이 펼쳐진 ‘Coffee Shop’ 뮤비 촬영 현장을 포함한 B.A.P의 다양한 미국 일정 에피소드는 최근 발매된 ‘B.A.P 1ST ADVENTURE: 10,000 Miles in AMERICA’ DVD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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