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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백윤식(66)의 열애 소식이 뜨겁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의 상대가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기자라는 점이다.
13일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백윤식의 열애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백윤식과 K모(36) 기자는 지난 2007년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오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지난해 6월로 알려졌다.
백윤식의 큰 아들과 며느리인 백도빈(35)-정시아(31) 부부와 탤런트인 둘째 아들 백서빈 등 가족들은 한 번씩 이혼의 상처를 안고 교제중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일찍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백도빈은 아버지의 사랑을 지지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고 K 기자와도 아내 정시아와 함께 오랜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의 열애는 이날 한 매체가 백윤식과 K 기자의 핑크빛 사랑 소식과 함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알려지게 됐다.
한편 백윤식은 급작스럽게 터진 열애소식에 대한 부담탓인지 14, 15일 이틀간 서울지역 주요 극장에서 열리는 영화 ‘관상’ 무대인사를 돌연 취소했다. 백윤식의 불참으로 이번 ‘관상’ 무대인사에는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만이 참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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