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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배우 김다빈이 ‘슈스케4’ 음악감독 권태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관심을 얻고 있다.

9일 권태은의 1인프로젝트 그룹 런치송 프로젝트(LUNCHSONG Project)의 두 번째 EP앨범 ‘어쿠스틱 스토리(Acoustic Story)’의 타이틀곡 ‘가족의 힘’ 뮤비가 공개됐다.

이 뮤비는 신승훈, 작곡가 김형석, 길, 김현철, 패티김, 원모어찬스의 정지찬, 노을, 로이킴까지 음악 선후배들의 응원 메세지로 이루어진 티저 영상으로 이미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족의 힘’ 뮤비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는 감성적인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김다빈은 이 뮤비에서 스토리 발단이 되는 여주인공인 딸로 등장, 고독함과 신세대들의 외로움을 대변해 주고 있는 눈물연기와 뮤비 마지막에 영상을 밝게 채워내는 환한 미소연기는 ‘가족의 사랑’을 무공해의 청량감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김다빈 뮤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절대 동안, 풋풋한 여고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김다빈, 앞으로 연기가 기대되는 신인이다”, “무공해 콘셉트의 음악과 김다빈의 깨끗한 이미지가 딱 맞는 것 같다”, “고등학생 여자 연기 너무 실감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다빈은 ‘성신여대 얼짱’으로 불리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초콜릿 등 광고 출연은 물론 영화 ‘청춘정담’, ‘화려한외출’ 등 촬영을 마쳐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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