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유하나 블로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프로 야구선수 이용규(KIA 타이거즈 외야수)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유하나 소속사 디딤531은 6일 “오전 11시 53분께 서울 청담동의 모 산부인과에서 유하나가 9시간의 진통 끝에 3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유하나는 오는 18일이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2주 가량 일찍 자연분만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유하나는 “아빠 엄마를 골고루 쏙 빼닮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다”라고 갓 태어난 아들을 자랑한 뒤 “아기를 위해 모든 면에서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출산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또 이용규는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고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규-유하나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득남 축하해요”, “두 분 정말 좋은 엄마, 아빠가 될 것 같네요”, “미래의 동량으로 잘 키우시길 바랄께요”, “이젠 완전체 가족이 됐네요. 축하 축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이용규와 결혼해 지난 3월 임신소식을 전하고 그 동안 태교에 전념해 왔다. 유하나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배우 유하나 (디딤531)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