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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크레용팝이 가로수길에서 포착돼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킥보드를 탄 다섯 멤버의 크레용팝이 출현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크레용팝은 이날 소속사가 자체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중인 ‘크레용팝TV’(이하 ‘용팝TV’) 시즌2 제4화 촬영을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용팝은 별무늬가 들어간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에는 각자의 이름이 표시된 머리띠를 착용한 채 킥보드로 가로수길을 누벼 현장의 시선을 모았다.
크레용팝은 이동중 만나는 시민들과 일일이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길거리 간식을 먹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이날을 즐겁게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크레용팝 가로수길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킥보드타고 깜짝 출현해 보면서도 놀랐다”, “신비주의 콘셉트의 걸 그룹과는 확실이 차원이 다르다”, “이렇게 친근감 있는 걸 그룹은 처음”, “용팝TV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용팝TV 속 크레용팝의 모습은 오는 8일 공개되는 이들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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