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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결혼 무산 관련 소식으로 뜨거웠던 방송인 유퉁이 33세 연하의 몽골 아내와 예정대로 가을에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JTBC ‘연예특종’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와 논란을 빚은 유퉁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들었다.

유퉁은 연예특종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10월이나 11월에 아내가 비자를 받아 한국으로 들어오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 무산 소식을 부인했다.

그는 ‘예식 무산’ 논란을 부추긴 아내와의 불화 방송 장면에 대해 “연애하는 관계도 아니고 부부싸움 한 건데, 방송이 그렇게 나가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토로하며 “(리얼로 찍어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아내가 제일 화내는 부분만 (편집돼) 방송돼 만약 아내가 (이) 방송을 본다면 뒤로 넘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내와 곧 화해할 것이라고 밝힌 유퉁의 결혼 무산설 해명과 심경 인터뷰는 오늘(30일) 밤 9시 50분 JTBC ‘연예특종’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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