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우먼이 웃기기만 한다는 편견은 버려. 어때 섹시하지 않나요?”
개그우먼 오나미와 김혜선, 안소미가 나란히 같은 한복 스타일의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 세 사람은 29일 개막한 부산국제코메디페스티발(BICF)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우아하고 섹시한 개량 한복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콘서트’에서 최강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개그우먼 김혜선이 최근 오나미, 안소미와 한 소속사 식구가 되면서 함께 레드카펫 의상을 맞춰입게 됐다고.
소속사 쇼타임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사람이 팬들과 해외 관객들에게 ‘한국의 미’도 알리며,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일반적인 시상식 스타일의 드레스코드에서 벗어난 한복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나미, 김혜선, 안소미는 현재 KBS ‘개그콘서트’ 각각의 코너인 ‘씨스타29’, ‘딸바보’, ‘놈,놈,놈’에서 맹활약하며, 개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