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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도영이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해 씨스타 보라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측은 28일 “이도영이 SBS 추석 특집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장과 군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장과 군수’는 연예인 출연자들이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 자리를 놓고 선거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특산물과 특색을 알리기 위한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이도영과 보라 외 이수근 윤다훈 신봉선 등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이도영은 지난 3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테레비 아사히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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