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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창의의 인간미 넘치는 퇴근길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창의 헤드윅 퇴근길 - 친절한 창의씨’라는 제목으로 사진 2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창의는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헤드윅’ 공연이 끝난 늦은 밤 퇴근하던 중 팬들에게 둘러싸여 기자회견을 방불케하는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송창의는 팬들의 싸인요구에 싸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송창의 정말 인간미 넘치는 배우다”, “역시 친절한 창의씨 보기 좋다”, “이러니 인기가 좋을 수 밖에”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헤드윅’ 공연 관계자는 “송창의 씨가 무대에 오르는 헤드윅 공연은 매 공연마다 수 많은 아시아 팬들과 국내 팬들로 장사진을 이룬다”며 “한 회도 빼놓지 않고 공연을 보는 팬들이 많은 만큼 마니아 팬층 역시 두텁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송창의는 주인공 헤드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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