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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제너레이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울랄라세션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눈길을 끈다.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 따르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함께 진행중인 ‘저소득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울랄라세션이 동참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횡문근육종’이라는 병에 이어 골수암까지 재발했으나 어려운 형편으로 골수 이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 소아암 환우의 치료 비용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울랄라세션은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모금에서 더 많은 이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는 전 후원자를 대상으로 기부금액과 관계없이 총 7명을 추첨, 감사인사와 함께 친필사인이 든 한정판 앨범을 증정키로 했다.

울랄라세션은 “평소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값만 아껴서 기부해달라”며 “우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 환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영상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 2월 리더 임윤택을 위암으로 떠나보낸 아픔을 간직하고 있어 이번 소아암 환우 지원 캠페인 참여는 이들에게 의미가 더욱 커 보인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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