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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 ‘투윅스’ 전격 합류…첫 안방극장 출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8-05 23:21 KRD7
#김법래 #투윅스
NSP통신- (하늘구름 엔터테인먼트)
(하늘구름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법래가 데뷔 후 안방극장에 공식적인 신고식을 치른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뮤지컬 ‘잭더리퍼’와 ‘보니엔클라이드’를 통해 무대를 누비고 있는 김법래가 이번 주 첫 선을 보이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전격 캐스팅돼 브라운관 연기를 병행하게 됐다.

드라마 ‘투윅스’는 의미없이 삶을 살다 살인누명까지 쓴 한 남성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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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준이 극 중 연기할 황대준은 문일석(조민기 분)과 오랜 시절 동고동락해 온 행동대장 출신으로 간담이 서늘할 만큼의 잔혹함과 일석을 향한 뜨거운 충성심을 간직한 왼팔 캐릭터이다.

특히 그는 카리스마 넘쳐나는 모습에 찰진 부산 사투리 구사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법래 소속사 측은 “김법래 씨가 이번 작품을 통해 공식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하게됐다”며 “이 때문에 그 어느 작품보다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을 눈여겨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안방극장을 뜨겁게 할 김법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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