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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션 존박이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존박은 지난 주말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영풍문고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팬사인회에서 존박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팬들과 눈을 맞추는 등 ‘솜털같이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흠뻑 발산해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다.

이번 사인회는 존박이 지난해 미니앨범 ‘Knock’(노크) 발매 이후 16개월 만에 선보인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이너 차일드)가 2주연속 가온차트와 신나라 주간 음반판매량 1위에 오른데 대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자리를 마련한 것.

존박은 이 날 사인회를 찾은 팬들에게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게 돼 기쁘다”며 “많은 팬들이 먼 발걸음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계속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11곡이 수록된 존박 첫 정규 앨범에는 같은 소속사 뮤지션인 이적, 이상순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뮤지션 정원영, 이승열, 다이다믹듀오 최자, 레이강, 이단옆차기 등의 곡들을 포진시켜 앨범의 질적 완성도를 높여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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