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조원 규모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시행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정규 1집 앨범 ‘이너차일드(INNER CHILD)’를 발매한 뮤지션 존박이 걸스데이에 방송 출연 구애로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방송의 적’에서는 존박이 ‘이적쇼’의 뮤즈를 찾기 위해 걸스데이, 씨스타 등 국내 인기 정상의 걸 그룹들을 만나 직접 섭외에 나선 모습을 그려냈다.
존박은 이 날 특히 걸스데이를 찾아 “‘이적쇼’에 출연해 주셨으면 한다”고 러브콜을 보낸 뒤 “‘이적쇼’에 나오면 적이형에게 영감을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걸스데이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최근 발표한 신곡 ‘여자대통령’ 안무인 ‘구미호 춤’을 춰 보이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 흐뭇한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던 존박은 ‘그냥 소장용’이라며 본인의 캠코더로 댄스 동영상을 촬영하는 엉뚱함으로 시청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 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존박 능청연기 살아있네”, “존박 원래 저렇게 웃겼어”, “존박 볼 수록 정감가네”, “걸스데이 구미호 댄스 소장용이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넷 ‘방송의 적’은 이적이 오직 아티스트만을 위한 음악 토크쇼 ‘이적 쇼’를 만들어가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