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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제2의 현빈’으로 불리는 배우 김주영이 시대를 역행 조선의 왕자가 된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김주영 측은 JTBC 주말 사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전’)에서 인조(이덕화 분)의 둘째 왕자 봉림대군 역으로 캐스팅된 김주영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영은 의젓한 자태와 그윽한 눈빛으로 역사 속 봉림대군으로 완벽 빙의된 듯한 모습이다.
김주영이 연기하는 봉림대군은 소현세자(정성운 분)의 동생으로 청나라에서 9년동안 볼모로 잡혔다가 조선으로 돌아와 훗날 인조의 뒤를 이어 효종이 되는 인물로 가늠키 어려운 야욕과 청에 대한 적개심으로 북벌의 꿈을 품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김주영의 등장과 존재감 강한 폭발력 있는 연기력은 ‘꽃전’에 새로운 활력과 함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후반부 드라마 인기를 견인하는 일등공신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김주영은 그 동안 드라마 ‘뱀파이어어 검사 시즌1, 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소녀탐정 박해솔’, ‘빅히트’, ‘마주보고 웃어’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연기로 눈도장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그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엄친아로 밝혀져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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