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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로드걸’ 박시현과 유재석이 인증샷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에버랜드 캐리비언베이 파티 홍보행사로 열린 ‘유재석 디제잉쇼’에서 각각 출연자로 무대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공연 후 기념사진을 남긴 것.

공개된 사진 속 박시현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가지런히 손을 모은 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유재석 옆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재석과 인증샷을 남긴 박시현은 “왜 사람들이 유느님 유느님 하는지 확실히 알았다”며 “실제로 만난 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였다. 바쁘실 텐데 함께 사진도 찍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유재석 씨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시현과 유재석의 ‘다정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박시현, 유느님옆에서 너무 해맑아보인다”, “다정한듯 어색한듯 두 사람의 모습 귀엽네”, “다정해 보이는 두 분 모습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현이 라운드걸로 활약하는 로드FC는 오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12’를 개최한다. 앞서 하루 전인 21일에는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오후7시 30분부터 ‘출전선수 공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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