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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활동 중단, ‘발목 부상’ 무대 무리…B1A4 후속곡 활동 취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7 22:01 KRD7
#B1A4 #비원에이포
NSP통신-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B1A4(비원에이포)가 새 앨범활동을 마무리한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B1A4 멤버 바로의 발목 부상때문에 네 번째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 활동을 아쉽게 접게됐다.

바로는 지난 5일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도중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지면서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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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는 당초 이번 주부터 후속곡 ‘별빛의 노래’ 활동이 예정됐으나 바로의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활동을 취소하게 됐다.

바로의 상태에 대해 담당의사는 “걷고 움직이는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무대 위에서 춤을 추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등 무리한 활동은 피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후속곡 ‘별빛의 노래’는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한층 새로워진 B1A4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오래 준비한 무대이기 때문에 멤버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 이 무대를 보여 드릴 기회가 곧 있을 것인만큼 더 좋은 소식과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B1A4는 지난달 6일 발표한 미니 4집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로 화려하게 컴백, 데뷔 후 음악방송 첫 1위와 2주 연속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요계 대세로 떠올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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