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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정경호, 마성의 ‘박사아들’ 완벽 몰입 ‘시현 앓이’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1 20:38 KRD7
#정경호 #무정도시
NSP통신- (JTBC 드라마 무정도시 캡처)
(JTBC 드라마 ‘무정도시’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경호가 여심을 포박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냉철한 마약조직의 중간 보스이자 언더커버로 활동 중인 일명 ‘박사아들’ 정경호가 매회 완벽에 가까운 상남자 매력으로 올 여름 안방극장에 ‘시현중독’을 낳고 있다.

드라마 ‘무정도시’를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한 정경호가 회를 거듭할수록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연기 등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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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경호는 강도 높은 액션과 서늘한 눈빛 연기로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여성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도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남녀 불문하고 ‘박사 아들’ 정경호에 홀릭한 시청자들이 이처럼 날로 늘고 있는데는 극 초반부터 드러난 그의 캐릭터 반전 때문으로 보인다.

극 중 윤락가에서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 마약 조직 보스 시현이 언더커버가 돼 조직과 경찰 사이에서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해나가고 있다는 반전은 시청자에게 충분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통해 남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렘으로 뛰게 만들고 있는 정경호의 매혹적인 열연은 더욱 뜨거워질 올 여름 기온 상승만큼 ‘시현 앓이’로 안방극장을 열병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무정도시’ 5회 말미에는 계속해서 추격전을 벌이던 ‘박사 아들’과 특수부 팀장 지형민(이재윤 분)이 맞닥뜨리는 장면이 연출돼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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