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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아민(29)의 설레고 행복한 결혼 소감이 전해져 화제다.

주아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 글을 통해 “드디어 다음 주네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라며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거였어요”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뭐 하나 잘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됐어요”라며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한 다짐도 전했다.

주아민은 결혼 소감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아민은 어깨가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신부의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주아민 결혼 소감에 네티즌들은 “결혼 소감글에서 행복함이 가득 묻어난다”, “주위와 나누는 삶 살겠다는 다짐이 너무 아름답다”, “늘 행복한 결혼 생활되길” 등 당야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아민은 오는 22일 3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현재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 남자친구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화촉을 밝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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