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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레이싱 모델 전유현이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 가수 홍혁수의 첫 싱글앨범 지원사격으로 화제다.

지난 3일 홍혁수 신곡 ‘드라마(Drama)’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비에는 이국적인 미모가 매력적인 전유현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한 때 발레를 전공하기도 했던 전유현은 뮤비 속에서 춤추는 장면들을 다채롭게 그려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연출시켰다.

이 뮤비는 특히 연인의 다정한 한 때와 멀어져버린 모습을 메트로놈, 퍼즐 등의 소재를 활용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몽환적인 느낌마저 준다.

전유현의 뮤비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혁수의 신곡 ‘드라마’는 권태기에 빠진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홍혁수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한편 전유현은 지난 2010년 케이블 채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레이싱 퀸’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전유현은 이국적이면서도 섹시한 미모로 ‘레이싱 모델계의 이효리’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하는 등 화제가 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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