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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씨스타의 정규 2집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역 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멜론 프리미어’를 통해 이뤄진다.

씨스타 쇼케이스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에는 멜론 회원 300명만이 독점 초대되며, 이날 무대는 씨스타의 공식적인 첫 컴백무대가 될 예정이다.

‘멜론 프리미어’ 6월 무대를 쇼케이스로 장식하게 되는 씨스타는 이번 무대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해 히트곡과 신곡을 동시에 선보임은 물론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 등을 준비해 기존 쇼케이스와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멜론 측은 씨스타 쇼케이스 ‘기브 잇 투 미’를 전후해 씨스타의 영상 콘텐츠를 멜론과 유튜브 로엔뮤직 채널을 통해 무료로 지속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 프리미어’는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라이브로 신곡을 들어볼 수 있는 멜론 고객만을 위한 행사로, 샤이니, 바이브 등 인기 아티스트들과 함께 정기적인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멜론 프리미어-바이브 VIP 시사회’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멜론이 진행하는 씨스타의 정규 2집 쇼케이스 초대 이벤트는 멜론 회원이면 누구나 멜론 웹,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일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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