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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J 김준수(XIA)와 배우 송지효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에서는 다인(송지효 분)이 원(이동욱 분)과의 엇나간 인연에 슬퍼하며, 눈물을 쏟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인은 원에게 전하는 서신에서 “나으리께 입은 은혜를 더는 갚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를, 제 집안을 결코 용서치 마십시오”라며 절연할 뜻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장면에서 송지효가 절절한 마음으로 원에게 서신을 쓰며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회상신으로 그려지면서 ‘천명’ OST 곡인 김준수의 절제한듯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를 담아낸 ‘바보 가슴’이 BGM으로 흐르며 시청자의 감성을 더욱 깊숙히 자극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에 대해 “송지효의 눈물과 김준수의 애절한 보이스가 나를 울컥하게 했다”, “감성충만 진솔 보이스 김준수답다”, “다인의 눈물과 심경을 대변한 듯한 절절한 가사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명연기 명보이스의 절묘한 만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 반환점을 찍은 ‘천명’ OST 작업에는 김준수 이전에 문명진 장희영 고유진이 참여해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태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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