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경호가 댄디함을 버리고 카리스마 넘쳐나는 상남자로 변신,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정경호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서 안방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쳐낼 블랙홀 같은 3색 매력을 선보인다.

정경호의 군 제대 후 첫 안방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쫓는 경찰조직간의 숨막히는 대결과 엇갈린 사랑을 그린 느와르터치의 액션 멜로물이다.

극 중 정경호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 피도 눈물도 없이 거칠게 살아가는 마약조직의 중간보스 정시현으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시도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까지 보여왔던 부드러운 댄디남의 모습을 버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의 중간보스로 첫 회부터 날카로운 눈빛, 차가운 표정, 거친 카리스마로 대변될 상남자의 매력을 오롯이 연기에 담아 발산하게 된다.

또 정경호는 앞서 공개된 액션 스팟 영상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켜냈듯 현란하지만 절제된 액션 연기로 여심을 뛰게할 예정이다.

제대 후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돌아 온 정경호는 극 중 ‘마초남’ 정시현에 완벽 동화되기 위해 약 4개월 동안 식단관리에 돌입해 체중 감량과 더불어 몸 만들기에 공을 들여 매끈하게 떨어지는 수트핏에 더욱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정경호가 위버섹슈얼의 매력을 장착한 극강의 옴므파탈로 여심을 유혹의 수렁에 빠트릴 ‘무정도시’는 오늘(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