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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배수빈(37)이 올 가을 품절남이 된다.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수빈이 8살 연하의 대학원생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올 가을께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올해 초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해왔다. 지난 주말에는 양가 상견례를 갖고 부모님들과 협의해 오는 10월을 전후해 결혼하는데 일단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빈이 교제 6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결정하면서 ‘속도위반’ 의심을 사자 배수빈 측은 “결코 아니다”라고 짧게 부인하면서 “두 사람이 이처럼 빠르게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굳건하고, 감정 또한 애틋하다”고 덧붙였다.
배수빈의 예비신부는 수수한 외모에 차분한 성품을 지녔으며, 무엇보다 배수빈의 일을 잘 이해해주는 넓은 마음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중국 CCTV 드라마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해신’, ‘주몽’ 등을 통해 얼굴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스타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다. 오는 6월 6일 개봉예정인 유지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마이 라띠마’를 통해 관객들과 조우를 기다리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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