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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마마’ 정겨운-유영, 실감나는 수화 연기 ‘열정연습이 비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10 23:14 KRD7
#정겨운 #유영
NSP통신- (판타지오)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겨운과 헬로비너스 멤버 유영이 빈틈없는 완벽한 수화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에서 삼촌과 조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겨운과 유영은 극 중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기남(안내상 분)의 동생 장훈남과 딸 장고은 역을 각각 맡아 실감나는 수화연기로 그 비결을 궁금케 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사진이 10일 공개됐다.

이 사진은 드라마 ‘원더풀 마마’ 세트장 대기실에서 수화선생과 함께 수화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정겨운과 유영의 모습을 담아낸 것으로 두 사람의 표정에서 진지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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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은 두터운 형제애를 보여야하는 안내상과의 호흡에서 실제 말과 함께 수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대사를 외우는 시간만큼이나 수화 연습 시간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수화 선생님의 코치에 손 동작 하나하나에도 온 신경을 쏟는가 하면 촬영 틈틈이 완벽 수화 연기를 위해 연습에 몰두 중이라고.

유영 역시 신곡 활동과 연기 병행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가운데서도 짬을내 대사와 수화 연습을 하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첫 드라마 출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주고 있다는 드라마 관계자 전언이다.

한편 ‘연습 벌레’ 정겨운과 유영이 함께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끈끈한 가족애로 주말 저녁의 훈훈한 힐링 타임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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