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현대백·KT&G·농협·코웨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쿠팡 사태 해결의 새로운 방법 ‘주주제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1 대표 여성 파이터 임수정 선수가 살림살이가 어려운 쪽방촌 이웃을 위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임 선수는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진행하는 ‘쪽방촌 이웃 여름나기 지원 캠페인’에 참여, 후원 독려를 위해 만찬과 사인 글러브를 선물로 내건 것.
해당 캠페인은 쪽방촌에 살고 있는 17가구에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 선풍기와 쿨매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가구에 별도의 수납 선반 등의 공간도 마련해 건강하고 상쾌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부 모금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기부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임수정 선수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초대나 사인 글러브 선물 받기에 당첨될 수 있다.
임 선수는 “좋은 기회가 와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라며 “좋은 일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캠페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위제너레이션은 얼마 전 팝아티스트 낸시랭, 밴드 트랜스픽션과의 저녁식사 이벤트를 열었으며, 현재는 농구선수 한기범, 개그맨 최효종 등이 스타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