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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호, 상업 영화 ‘짓’ 주인공 낙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4-02 23:42 KRD7
#곽민호 #짓 #파티
NSP통신- (D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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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곽민호가 상업 장편 영화인 ‘짓’(감독 한종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영화 ‘짓’은 4명의 주인공들이 서로 얼키고 설키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일찌기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곽민호는 한종훈 감독이 지난해 개봉한 ‘용의자 x’에서 이요원 전 남편 역으로 출연한 영상을 보고 “앞으로 3년 안에 제2의 박노식이 탄생 될 것”이라는 극찬과 함께 오디션 없이 캐스팅될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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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호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자동차에 깔려죽는 액션신을 온 몸에 피칠갑 하고 대역없이 완벽 소화해내며 밑바닦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표현을 리얼하게 그려내 한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5회 상록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거지 같은 놈’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하고 있는 영화 ‘짓’은 여성심리학 교수이자 여성적 리더십의 대표로서 많은 일반인의 동경대상인 여자 차주희(김희정 분)와 일련의 사건으로 정직당해 그녀의 성공 앞에 존재감을 잃고 살아가는 남편 동혁(서태화 분), 그리고 동혁과 술자리에서 만난 연미(서은아 분)와 온갖 악행으로 그녀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는 이복오빠(곽민호 분) 네 사람의 기막힌 인연과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스토리로 전개해 낸다.

한편 곽민호는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게릴라 소극장에서 막이 오르는 연극 ‘파티’(작 윤영선, 연출 황두진)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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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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