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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노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상윤이 핫 샌드위치 전문 카페인 ‘퀴즈노스’ 모델에 발탁됐다.

29일 퀴즈노스 측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 사랑을 듬뿍 받은 이상윤과 광고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상윤은 퀴즈노스가 국내 론칭된지 7년만에 처음 한국인 모델로 나서게 됐다.

이상윤은 “퀴즈노스의 한국 첫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며 “배우 활동으로 중단했던 학업을 위해 최근 복학했는데, 학교내 퀴즈노스 매장이 2개나 있는 만큼 모델로서 교내 홍보에도 일조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최근 진행된 퀴즈노스 광고 촬영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가 하면, 훈남 쉐프로 변신해 특유의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시켜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촬영을 마친 퀴즈노스 광고는 오는 4월 초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상윤은 올 여름 졸업을 목표로 서울대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퀴즈노스 외에도 남성복과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잇따라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新(신)대세남으로 떠올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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