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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기파 배우 박성웅이 밤샘 촬영장에 야식 배달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박성웅은 지난 26일 촬영이 한창인 새 영화 마지막 씬 촬영을 먼저 마친 뒤 후반 밤샘 촬영으로 고생 중인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야식으로 닭강정 100인분을 준비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박성웅은 “배우나 스태프들에 있어 밤샘 촬영은 가장 힘든 일인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야식이 촬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객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영화 ‘신세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성웅은 현재 tvN 드라마 ‘우와한년’의 주연을 맡아 배우 오현경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이번에 촬영한 새 영화로 관객과의 조우를 앞두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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