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쿠폰’ 소식에 소비자심리, 4년래 최고수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김현철(43)이 드디어 품절남이 된다.
21일 한 매체는 김현철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현철이 올 봄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현철이 최근 방송 관계자와 지인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고 다녔으며, 결혼해 자상한 남편, 아빠가 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1년 여의 교제만에 결혼을 결심한 김현철은 여자친구의 따뜻한 배려심과 자상함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현철의 여자친구는 불미스러웠던 일로 구설수에 올라 힘든 시간을 보내던 김현철이 심적으로 안정을 찾아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가 상견례를 마친 김현철 커플은 현재 결혼 준비에 들어간 상태이며, 예식장이 정해지는대로 결혼 일자도 확정지을 계획이다.
김현철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철 결혼 축하한다”, “노총각 딱지 드디어 떼는군요”, “김현철 예비신부 안봐도 착하고 예쁠 듯”, “좋은 인연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 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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